해외여행

생갈렌(St. Gallen)의 초컬릿 공장, 쇼콜라리움(Chocolarium)

  • 디지틀조선일보
기사입력 2017.04.13 10:00
스위스에 있는 찰리의 초컬릿 공장

- 1852년에 설립해 165세나 된 초컬릿 회사의 공장 견학 프로그램
- 라이브 초컬릿 공정 참관, 몰딩 체험, 신나는 무료 초컬릿 시식
- 초컬릿 카페에서는 초컬릿 퐁뒤와 핫초코도 맛 볼 수 있어
- 기념품 쇼핑에 제격
  • 한 사람이 1년에 먹는 초컬릿이 11kg이 넘는 나라, 바로 스위스다.

  • 생갈렌(St. Gallen)의 초컬릿 공장, 쇼콜라리움(Chocolarium)
    스위스의 유명한 초컬릿 회사, 마에스트라니(Maestrani)는 아퀼리노 마에스트라니(Aquilino Maestrani)가 1852년에 세운 초컬릿 회사로, 현재까지 스위스를 대표하는 초컬릿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 생갈렌(St. Gallen)의 초컬릿 공장, 쇼콜라리움(Chocolarium)
  • 생갈렌(St. Gallen)의 초컬릿 공장, 쇼콜라리움(Chocolarium)

    2017년 4월 1일, 마에스트라니의 ‘쇼콜라리움(Chocolarium)’이 그 동안 사랑받던 쇼기란트(SchoggiLand) 공장을 대체하며 새롭게 오픈했다. 생갈렌(St. Gallen) 근교에 있는 플라빌(Flawil)에 있는 마에스트라니 초컬릿 공장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견학 센터를 오픈한 것이다.

  • 전문 가이드와 함께 혹은 개인적으로 인터랙티브 전시도 관람하고, 라이브로 초컬릿 생산 과정을 참관할 수 있고, 하트나 토끼 등 다양한 몰딩으로 자기만의 초컬릿도 만들어 볼 수 있고, 마음껏 초컬릿 시식도 할 수 있다. 물론 초컬릿 쇼핑도 가능하다. 초컬릿 공장에서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리고, 초컬릿 퐁뒤나, 초컬릿 와플, 핫초코, 샌드위치 등을 맛볼 수 있는 초컬릿 카페도 입점해 있다.

  • 생갈렌(St. Gallen)의 초컬릿 공장, 쇼콜라리움(Chocolarium)

    쇼콜라리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문닫기 1시간 전까지 가이드 투어를 운영한다. 취리히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플라빌(Flawil)에 위치한다. 디스커버리 투어는 성인 CHF 14, 아동 CHF 8, 초컬릿 몰딩 코스는 1시간짜리가 성인 CHF 30, 아동 CHF 25다. 예약을 하지 않아도 방문할 수 있다.

    쇼콜라리움이 있는 플라빌은 생갈렌에서 기차로 11분 거리에 위치한다.

    Maestrani Chocolate Factory
    Toggenburgerstrasse 41 · 9230
    Flawil near St. Gallen, Switzerland
    Tel:  +41 71 228 38 88
    Email:  info@chocolarium.ch

  • 디지틀조선일보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