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

도대체, 그게 뭐지... 커피박(커피 찌꺼기)

기사입력 2017.04.08 09:30
  • 커피박은 커피를 제조할 때 커피콩(bean)을 열탕하여 커피 액을 추출한 후에 나오는 부산물로 커피 찌꺼기를 의미한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의 양은 연간 약 40만톤(2014년 기준)으로 엄청나며, 대부분 쓰레기로 버려져 커피 찌꺼기를 처리하는 문제는 경제적인 요인뿐 아니라 환경적 요인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커피박은 중금속 등의 불순물이 섞여 있지 않고 커피 특유의 향이 나는 특징 때문에 방향제, 탈취제, 퇴비 등으로 재활용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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