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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로 촉촉해진 꽃봉오리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기상정보 제공업체 웨더아이에 따르면 올해 서울 벚꽃 개화 시기는 4월 6일이다. 이번 주말에는 차의 창문을 열고 봄바람과 함께 벚꽃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가 꼽은 '서울 봄꽃길 170선' 중 드라이브하며 봄꽃을 즐기기 좋은 길 3곳을 소개한다.종로 인왕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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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인왕산길은 숲속에서 즐기는 드라이브 코스로 개나리, 진달래, 벚꽃을 순차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사직공원에서 시작해 황학정을 거쳐 북악스카이웨이 초입에 이르는 인왕산길은 서울 도심에서 꽃을 즐기며 드라이브를 할 수 있다.광진구 워커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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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워커힐길은 서울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2차로 도로를 따라 핀 오래된 왕벚나무의 벚꽃이 화려하다.금천구 벚꽃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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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벚꽃로는 십리에 걸쳐 피어난 벚꽃이 유명하다. 금천구청역부터 가산 디지털단지역 사이에 십리에 걸쳐 멋진 벚꽃로가 조성되어 있어 드라이브하면서 꽃을 즐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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