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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즈본은 세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도시이자 서핑 해변으로 유명하다.
비공식적인 뉴질랜드 샤도네의 수도인 기즈본은 다양한 와인트레일과 훌륭한 와이너리가 많다. 그 덕에 와이너리 사이를 오가는 교통편 및 투어 업체가 많다. 카이티 비치는 캡틴 쿡이 1769년 처음 뉴질랜드에 도착한 곳으로, 그림같은 테포호 오라위리 마라에 근처에 있다. 마오리 문화에 관심이 많다면 빼놓지 말아야 할 곳이 기즈본인데, 도시의 많은 부분이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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