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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부르는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름 10㎛(마이크로미터·1μm는 100만분의 1m)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를 '부유먼지'로, 지름 2.5㎛ 이하의 초미세먼지(PM2.5)를 '미세먼지'로 각각 명칭이 바뀐다. 또 부유먼지와 미세먼지가 섞이면 '흡입성 먼지'라 불린다.
국제사회에서 통용되지 않는 새로운 명칭 '부유먼지'와 '흡입성 먼지'는 한국대기환경학회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라는 게 환경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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