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탐구

연애하고 싶은 달 1위는 '4월', 가장 하고 싶은 봄 데이트 코스는?

기사입력 2018.03.01 08:38
미혼남녀 연애하고 싶은 달로 '4월'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봄이 무르익은 '5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로 들뜨는 '12월' 순으로 답변했다.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이 풀리면서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요즘, 미혼남녀가 꼽은 봄날의 데이트 코스는 무엇인지 살펴보자.
  • 미혼남녀 가장 연애하고 싶은 달로 36%가 '4월'을 꼽았다. 이어 '5월' 27%, '12월' 14%, '9월' 10% 등의 순이었다.
  • 4월을 '연애하고 싶은 달'로 꼽은 이유는 31%가 '뭐든 시작하기 좋은 달이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봄이라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24%, '옷차림이 가벼워 활동하기 좋아서' 20%,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노래가 많이 나와서' 18% 등의 순이었다.
  • 올봄 연인과 가장 하고 싶은 데이트로는 절반 이상인 51%가 '벚꽃 구경'을 꼽았다. 이어 '도시락 피크닉' 24%, '야구경기 관람' 10%, '캠핑장 데이트' 8% 등의 순으로 화창한 날씨의 영향으로 가벼운 야외 데이트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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