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코노미는 위치 기반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Pokemon Go)'와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를 합성한 신조어다. '포켓몬고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라는 의미다.

포켓몬고 이용자들이 모여드는 상점, 편의점, 카페 등에는 '포세권(포켓몬고+역세권 합성어)'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다.

최근 포켓몬고 이용자 수가 점차 감소하고는 있지만, 2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인기를 누려온 포켓몬스터의 브랜드 파워로 인해 당분간은 포켓코노미 현상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