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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고혈압·당뇨 잘 보는 동네의원을 꾸준히 다녀야 효과, 만족도 높은 직업 1위는 판사

기사입력 2017.03.28 16:46
한눈에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알 수 있는 '뉴스 브리핑'
  • 사진=야후이미지 검색
    ▲ 사진=야후이미지 검색
    고혈압·당뇨 잘 보는 동네의원, 꾸준히 다녀야 효과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기보단 단골 동네병원 한 곳을 꾸준히 이용하는 것이 치료 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고혈압·당뇨병 환자 진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이와 함께 심평원은 고혈압 당뇨 진료를 잘하는 전국 2만 9928개 동네의원의 명단을 발표했으며,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만족도 높은 직업 1위는 판사
    한국고용정보원이 국내 621개 직업종사자 1만9127명을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만족도가 높은 직업은 판사였다. 2위는 도선사, 3위 목사, 4위 대학교 총장, 5위 전기감리기술사 순이었다.

  • 국민연금 전체 수급자 436만명, 월 최고액은 194만원
    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 국민연금 지급현황을 분석한 결과, 436만명에게 17조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급자는 전년 대비 33만명이 늘었다. 국민연금 최고액 수급자는 월 194만원, 최고령 수급자는 서울에 사는 109세 수급자였다. 또한, 월 100만원 넘게 받는 연금 수급자는 13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4월, 전국 걷기 좋은길 10곳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4월에 걷기 좋은 여행길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길은 서울 중구 '남산둘레길', 경기 부천시 '부천둘레길 1코스', 경기 이천시 '원적산둘레길', 강원 강릉시 '해파랑길 39코스', 충북 괴산군 '충청도양반길 1코스, 2-1코스', 충남 서산시 '서산아라메길 1코스', 전북 무주군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 전남 해남군 '땅끝천년숲 1코스', 경남 창원시 '창원둘레길 진해드림로드 1~2구간', 제주 서귀포시 '쫄븐갑마장길' 이다.

  •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 2만7561달러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7561달러로 전년 2만7171달러보다 1.4% 늘었다. 지난 2006년 2만795달러로 2만 달러를 처음 돌파한 뒤 11년째 3만달러 고지를 넘지 못하고 있다. 1인당 GNI는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소득을 인구수로 나눈 통계이며 보통 한 나라 국민의 생활 수준을 알아보기 위한 지표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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