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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4위였던 노르웨이는 올해 행복지수 7.537점(10점 만점)을 받았다.
UN 자문기구인 'SDSN'가 155개 나라를 대상으로 1인당 GDP, 사회적 지원, 기대수명, 관용, 선택의 자유, 부정부패 6개 항목을 조사해 산출한 점수를 발표한 것이다.
이 외에 상위권을 차지한 나라는 2위 덴마크(7.522), 3위 아이슬란드(7.504), 4위 스위스(7.494), 5위 핀란드(7.469)다.
조사 대상 155개 나라 중 한국(5.838)은 56위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2015년에는 47위, 2016년에는 58위였다. 한국보다 순위가 높은 주요 국가로는 미국 14위, 독일 16위, 싱가포르 26위, 일본 51위 등이었다.
-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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