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와 김태희가 결혼하면서 연예인 커플들의 2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스타 부부의 2세가 궁금해지는 이유로는 부모의 우월한 외모와 끼를 물려받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일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세가 가장 기대되는 스타 부부'에 어떤 커플들이 이름을 올렸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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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가 가장 기대되는 스타 부부 1위는 1964표를 얻은 '비♥김태희'가 이름을 올렸다. 연예계 대표 선남선녀인 이들은 올해 1월 소박한 결혼으로 화제에 오른 바 있으며, 결혼 전부터 꾸준히 2세가 궁금한 커플로 손꼽혀 왔다.
2위는 '안재현♥구혜선' 부부로 1755표를 얻었다. 2015년 드라마 '블러드'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지난해 5월 결혼했다. 3위는 164표를 얻은 '조정치♥정인' 부부로 이들은 최근 딸을 얻었다. 이어 4위는 '류수영♥박하선', 5위는 '이상순♥이효리', 6위는 '문희준♥소율' 등이 이름을 올렸다. -
-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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