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이 26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됐다. 이에 따라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 국가들과 우리나라의 시차가 8시간에서 7시간으로 줄어든다. 서머타임제는 낮 시간을 더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애플의 아이폰7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25일부터 판매한다. 아이폰7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128GB와 256GB 용량으로 출시되었다. 이동통신 3사 출고가는 아이폰7 128GB가 99만 9,900원, 아이폰7플러스 128GB는 115만 2,800원 이다. 256GB 용량의 경우 아이폰7은 113만 800원, 아이폰7플러스는 128만 3,700원 이다. 아이폰 7 스페셜 에디션은 애플이 에이즈 퇴치 재단인 '레드(RED)'와 파트너십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제품이다.

봄철 해빙기(2월~4월) 동안은 산행 시 낙석사고에 주의해야된다. 최근 5년간 봄철 해빙기동안 낙석사고는 총 11건으로, 이중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하는 사고로 이어졌다. 봄철 산행 시에는 항상 주변을 잘 살피고, 위험구간은 신속히 통과해야 한다. 또한, 노면이 많이 젖은 탐방로의 경우 미끄러운 낙엽, 돌 등으로 인해 발목이나 허리 부상을 당할 수 있으므로 탐방 시 실족 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모바일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지나도 일정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지만, 소비자 5명 중 4명은 이를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모바일 상품권 관련 소비자 불만 상담을 집계한 결과다. 모바일 상품권은 유효기간 만료 후 잔액의 90%를 환불받을 수 있다. 단,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에 환불을 신청해야 한다.

전국경제인합회가 '한국기업연합회(한기련)'로 명칭을 바꾸고 새 출발 한다. 주요 혁신안의 내용으로는 정경유착 근절, 투명성 강화, 싱크탱크 기능 폐지 등이며 조직과 예산도 40% 이상 줄일 예정이다. 또 대기업 오너의 모임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회장단 회의를 폐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