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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 작년 혼인 건수 42년 만에 최저, 런던 테러 한국인 5명 부상

기사입력 2017.03.23 14:51
한눈에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알 수 있는 '뉴스 브리핑'
  • 사진: 야후 이미지 검색
    ▲ 사진: 야후 이미지 검색
    작년 혼인 건수 42년 만에 최저
    2016년 결혼한 부부가 1974년 이후 42년 만에 가장 적었다. 결혼적령기인 30대 초반 인구가 줄고, 실업률 증가로 혼인을 늦추거나, 결혼을 아예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혼인율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 32.8세, 여자 30.1세로 전년보다 각각 0.2세, 0.1세 상승했다.

  • 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
    세월호가 23일 침몰 3년 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2014년 4월 16일 이후 1073일 만이다. 세월호는 선체를 수면 위 13m까지 들어 올린 후 선체를 고정한 뒤 목포신항으로 옮길 계획이다. 해수부는 목포신항에 거치하기까지 약 12~13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런던 테러, 한국인 5명 부상
    영국 런던 의사당 부근에서 22일(현지시간) 발생한 테러로 한국인 관광객 5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60대 여성은 중상을 입었고, 다른 4명은 골절 등의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 두 곳에 나눠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 서울역, 열차-지하철 직통 환승통로 신설
    3월 24일부터는 열차를 이용해 서울역에 도착한 고객은 지하철 1·4호선을 갈아타기가 편해진다. 코레일은 서울역 4번 승강장에 열차~전철 간 직통 환승 통로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열차를 타고 서울역에 온 고객이 지하철을 타려면, 승강장을 올라가 혼잡한 맞이방을 지나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두 번이상 이용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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