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뀔 때마다 사람들은 그 분위기에 어울리는 노래를 찾게 된다. 가을이면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 김광진의 '편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등의 노래를 떠올리고 봄이 되면 '벚꽃엔딩'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온라인 리서치 데이터스프링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가 지난 3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회원 1만 6,331명을 대상으로 "‘봄’하면 떠오르는 노래는?"을 묻는 질문에 참가한 패널 중 50% 이상의 사람들이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선택했다.

'봄'하면 생각나는 노래 1위 '벚꽃엔딩'부터 9위 '봄인가 봐'와 통플러스 에디터가 추천하는 이승환의 '봄의 미소'까지... 봄 노래 10곡을 들어보며 봄을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