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뉴스 브리핑] 한국 출산율 최하위, 24일 슈퍼 주총데이, 20일은 춘분, 인공지능으로 꽃가루 농도 예보

기사입력 2017.03.20 14:36
한눈에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알 수 있는 '뉴스 브리핑'
  • 사진: 야후 이미지 검색
    ▲ 사진: 야후 이미지 검색
    한국 출산율, OECD·전 세계에서 '최하위권'
    한국의 출산율이 OECD 회원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미국 중앙정보국 '월드팩트북'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25명으로 세계 224개국 중 220위였으며, OECD 35개 회원국 중에서도 최하위였다. 세계에서 한국보다 합계출산율이 낮은 국가는 싱가포르 0.82명, 마카오 0.94명, 대만 1.12명, 홍콩 1.19명 순이었다.

  • 24일 슈퍼 주총데이, 상장사 924개 몰려
    특정일에 주주총회가 몰리는 날인 슈퍼 주총데이가 올해는 3월 24일이 될 예정이다. 24일에는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계열사, CJ, SK, 롯데 등 코스피 416개사, 코스닥 498개사, 코넥스 10개사 등 총 924개 상장사가 주총을 개최한다. 앞서 현대차 등 254개사의 주총은 완료된 상태다.

  • 비흡연·정상 혈압이면 보험료 할인
    금융감독원이 국민의 권익 침해나 불편함 유발하는 금융 관행 근절을 위해 '제3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을 20일 발표했다. 20가지 내용에는 금융회사 중심의 대출 관행 합리적 개선, 장애인·고령자 등의 금융 애로 사항 해소, 비흡연, 정상 혈압 등 건강 상태 좋으면 보험료 할인, 펀드 판매보수·수수료 산정체계 합리적으로 개선 등이 있다. 금감원은 해당 개혁과제에 대해 1년 이내 구체적 성과를 목표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일은 낮과 밤의 길이 같은 '춘분'
    20일은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이다.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인 춘분은 경칩과 청명의 중간에 드는 절기로 양력 3월 21일 전후, 음력 2월 무렵에 든다. 과거에는 춘분 당일 날씨를 보고 그해 농사의 풍년을 점치기도 했는데 춘분에 비가 오면 병자가 드물고, 춘분에 구름 한 점 없이 청명하면 열병이 들어 만물이 자라지 못한다 하여 구름이 많고 어두운 것이 좋다고 여겼다.

  • 인공지능으로 꽃가루 농도 예보
    4월 1일부터 인공지능을 이용한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 위험도를 알리는 '꽃가루 농도위험지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기성청이 밝혔다.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비염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 16년간 전국 10개 지점에서 관측한 방대한 꽃가루 관측 자료를 딥러닝(심층 학습) 방식을 통해 위험 예측률을 대폭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