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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초중고 사교육비 역대 최고, 임금 체불 3번이면 처벌, 한국 여권 가치,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오픈

기사입력 2017.03.17 11:19
한눈에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알 수 있는 '뉴스 브리핑'
  •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118층 스카이데크 /사진: 롯데월드타워 페이스북
    ▲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118층 스카이데크 /사진: 롯데월드타워 페이스북
    초중고 사교육비 월 25만6천원 '역대 최고'
    초·중·고교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5만 6천원(전년 대비 1만 2천원, 4.8% 증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24만1천원, 중학교 27만5천원, 고등학교 26만2천원이었다. 수학, 영어보다 예체능 사교육비가 많이 늘었고, 중학생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의 사교육비는 전년보다 늘었다.

  • 검찰 '임금체불 삼진아웃제' 실시
    검찰이 상습적으로 근로자의 임금을 주지 않는 사업주에게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임금체불 삼진아웃제'는 5년 이내에 임금 체불로 2차례 이상 처벌받은 전력이 있거나 집행유예 기간 중임에도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를 재판에 넘기는 것을 말한다.

  • 한국 여권 170개국 무비자 여행 가능
    한국 여권으로 170개국을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국제교류 전문업체인 헨리앤드파트너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여권 제한 지수는 170으로 호주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독일은 176개국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1위, 스웨덴은 175개국으로 2위, 미국은 174개국으로 3위에 올랐다.
  •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22일 오픈
    국내에서 가장 높은 롯데월드타워 123층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오는 22일 개장한다. 지상 500m에 위치한 서울스카이는 117층부터 123층, 지하 1층과 2층 등 총 9개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서울 전경을 파노라마처럼 볼 수 있고 화창한 날에는 인천 송도와 서해까지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의 가장 인기 장소는 118층의 스카이데크. 입장료는 성인 기준 2만 7천 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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