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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갈크러시' vs. 최현석 '깐초이면'

기사입력 2017.03.14 16:03
  • 샘킴 '갈크러시' vs. 최현석 '깐초이면' /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 샘킴 '갈크러시' vs. 최현석 '깐초이면' /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개그맨 윤정수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윤정수는 김숙이 자발적으로 급전을 땡겨줄 정도로 그녀의 입맛에 딱 맞는 요리 '김숙이 먹고 사천만 땡겨줄 요리'로 주제를 요청했다. 윤정수의 요리 주제로 샘킴은 직접 뽑은 생면과 매콤한 갈빗살로 만든 '갈크러시'를 최현석은 소 갈비완자를 곁들인 중화풍 볶음면 '깐초이면'으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 ▲ [15분 레시피] 최현석 셰프의 '깐초이면'
    최현석은 소 갈빗살로 만든 완자튀김을 곁들인 매콤달콤한 볶음면 '깐초이면'을 완성했다. 먼저 완성된 최현석 요리를 맛본 윤정수는 "짱이다. 훌륭하다"며 고기와 두부의 완벽한 비율로 만들어진 완자의 맛이 "기가 막히다"고 평했다.
  • ▲ [15분 레시피] 샘킴 셰프의 '갈크러시'

    샘킴은 소 갈빗살과 직접 뽑은 면을 매콤한 된장 소스에 볶아낸 '갈크러시'를 요리했다. 윤정수는 샘킴 요리를 맛본 후 "떡볶이에 가깝운 맛이다"며 "(맛있게) 매콤하다"고 평했다.

    우승자 선택의 순간, 윤정수는 샘킴을 우승자로 선택했다. 윤정수는 "매운맛이 불닭을 먹는 듯한 '쿡' 찌르는 매운맛이다"며 매운맛을 좋아하는 김숙의 취향에 맞는 요리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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