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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차기 대선 날짜가 오는 5월 9일로 예상되고 있다.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통령이 공석이 되면 60일 안에 선거를 치러야 하는 법 규정에 따라 19대 대통령 선거는 5월 초에 예상된다. 또 선거일은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는 공고되어야 하기 때문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늦어도 이달 20일까지 선거일을 결정해 공고할 방침이다.
이번 대선은 장미꽃이 만개하는 시기인 5월 초에 진행되어 '장미(薔薇)대선'이라고도 부른다. 특히 봄철 대선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대중 당시 신민당 후보를 꺾고 3선에 올랐던 7대 대선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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