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봄이 오는 소리… 싱그러운 꽃내음의 '봄꽃'은?

기사입력 2018.03.30 09:19
'계절의 여왕' 봄에는 꽃들의 개화 소식이 봄 소식과 함께 온다. 샛노란 자태의 개나리부터 화사한 연분홍 진달래까지 차례로 꽃망울을 터뜨리는 계절 봄. 싱그러운 꽃내음이 가득한 봄에 만날 수 있는 꽃들을 만나보자.
  • 벚꽃 / 사진=위키피디아
    ▲ 벚꽃 / 사진=위키피디아
    은은한 향기를 뿜어내는 '매화'
    개화 시기 4월
    꽃말 고결한 마음, 맑은 마음

    4월에 잎보다 먼저 꽃이 피는 매화는 전년도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며 화경이 거의 없다. 크기는 지름 2.5cm내외로 백색 또는 담홍색으로 향기가 강하고 기본종은 분홍색이다. 꽃잎은 넓은 거꿀달걀모양으로 끝이 둥글고 많은 수술이 울타리처럼 1개의 암술을 보호하고 있다.

  • 개나리 / 사진=위키피디아
    ▲ 개나리 / 사진=위키피디아
    봄을 상징하는 노오란 '개나리'
    개화 시기 4월
    꽃말 희망, 기대, 깊은 정, 달성

    노란색의 개나리는 4월에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며 꽃자루의 길이는 5~6mm 정도 된다. 꽃잎은 통꽃으로 중간부터 4개로 갈라진다. 병충해와 내한성이 강하고 아무 곳에서나 잘 자라 오래전부터 공원 및 노변에 심어져 왔다.

  • 노루꽃 / 사진=위키피디아
    ▲ 노루꽃 / 사진=위키피디아
    노루 귀 닮아 '노루귀'
    개화 시기 3월
    꽃말 인내

    꽃줄기나 잎이 올라올 때 노루의 귀를 닮아 붙여진 이름 노루귀. 3~5월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피는 노루귀는 지름 1.5cm정도로 흰색 또는 연한 분홍색, 보라색이다. 잎은 뿌리에서 나며 3~6장이다.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이며, 수술과 암술은 많으며 노란색이다.

  • 복수초 / 사진=위키피디아
    ▲ 복수초 / 사진=위키피디아
    '황금의 잔'이라고도 불리는 슬픈 추억의 '복수초'
    개화 시기 4월
    꽃말 슬픈 추억

    일본식 한자명 그대로 가져온 복수초(福壽草)는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부르고, 설날에 핀다고 원일초(元日草),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설연화(雪蓮花)라고도 한다. 꽃은 4월 초순에 피며 지름 3~4cm 정도의 황색이고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가지가 갈라져서 2~3개씩 피는 것도 있다.

  • 철쭉 / 사진=위키피디아
    ▲ 철쭉 / 사진=위키피디아
    흰색, 분홍, 주황… 형형색색의 '철쭉'
    개화 시기 5월
    꽃말 정열, 사랑의 기쁨

    철쭉은 4월~5월에 잎과 함께 꽃이 핀다. 꽃부리는 연한 붉은 색으로 지름이 5~8cm로 깔때기 모양이다. 또 윗부분의 꽃잎 부분에 적갈색 반점이 있고, 5개로 갈라져 있다.

  • 산수유 / 사진=위키피디아
    ▲ 산수유 / 사진=위키피디아
    순한 연노랑 꽃 피우는 '산수유'
    개화 시기 3월
    꽃말 영원 불변의 사랑

    이른 봄, 암수한꽃으로 3~4월 잎도 나기 전에 노란 꽃을 피우는 산수유. 꽃은 지름이 4~5mm이고, 우상모양꽃 차례에 20~30개의 꽃이 달린다. 꽃대 길이는 6~10mm이며, 꽃받침조각은 4개로 꽃받침통에 털이 있고, 꽃잎은 피침상 삼각형이며 길이 2mm이다. 가을이면 가지마다 빨간 열매가 열린다.

  • 진달래 / 사진=위키피디아
    ▲ 진달래 / 사진=위키피디아
    사랑의 기쁨을 전하는 '진달래'
    개화 시기 4월
    꽃말 사랑의 기쁨

    진달래는 꽃을 먹을 수 있고 약에도 쓸 수 있어 참꽃이라고도 부르고, 꽃 색깔이 붉은 것이 두견새가 밤새 울어 대 피를 토한 것이라는 전설 때문에 두견화(杜鵑花)라고도 한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가지 끝부분의 곁눈에서 1개씩 나오지만 2-5개가 모여달리기도 한다. 꽃이 아름다워서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며, 꽃으로 삼월 삼짇날 무렵에 화전(花煎)을 만들어 먹거나 또는 진달래술(두견주)을 담그기도 한다.

  • 변산바람꽃 /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 변산바람꽃 /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비밀스러운 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변산바람꽃'
    개화 시기 3월
    꽃말 기다림, 덧없는 사랑

    변산바람꽃은 봄을 알리는 복수초와 함께 대표적인 봄을 알리는 꽃이다. 꽃대는 높이 10cm가량이고 꽃자루는 1cm이며 가는 털이 있다. 꽃은 약 10㎝가량이고, 꽃자루 안에는 가운데 암술과 연녹색을 띤 노란색 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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