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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별빛야행', 별빛을 따라 경복궁 거닐어보자~

기사입력 2017.03.02 16:03
  • 경복궁 '별빛야행' / 사진=문화재청
    ▲ 경복궁 '별빛야행' / 사진=문화재청

    경복궁 별빛야행'이 오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함께 지난해 첫선을 보인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 문화콘텐츠 다양화를 목적으로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공연, 경복궁 야간해설 탐방이 결합한 특색 있는 행사이다.

    관람객은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 들러 왕과 왕비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슭수라상'을 맛볼 수 있고, 국악공연이 함께 펼쳐져 맛과 멋의 풍류로 가득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 2016년 경복궁 별빛야행 '근정전' 모습 / 사진=문화재청
    ▲ 2016년 경복궁 별빛야행 '근정전' 모습 / 사진=문화재청

    이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집경당과 함화당 내부 관람과 향원정에서 연꽃으로 가득한 연못의 정취를 감상한다. 특히 달빛을 받아 연못에 비친 경회루에서 멋진 야경을 바라보며 전통음악을 듣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경복궁 휴궁일(매주 화요일) 등을 제외하고 4월 14일까지 진행되며, 1일 120명(회당 60명/1일 2회)이 참가할 수 있다.

  • 2016년 경복궁 별빛야행 '경회루' 모습 / 사진=문화재청
    ▲ 2016년 경복궁 별빛야행 '경회루' 모습 / 사진=문화재청
    ▲ 궁중음식과 해설이 있는 궁으로의 여행 - 경복궁 별빛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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