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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유현수 '솥태미나' vs. 이연복 '굿럭탕'

기사입력 2017.02.28 14:37
  • 유현수 '솥태미나' vs. 이연복 '굿럭탕' /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 유현수 '솥태미나' vs. 이연복 '굿럭탕' /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스타를 주제로 배우 최민용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됐다. 최민용의 요리 주제로 유현수는 건강이 가득 담긴 보양 돌솥밥 정식 '솥태미나'를, 이연복은 우럭 완자와 전복달걀전병이 어우러진 보양탕 '굿럭탕'으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최민용은 '밥이 보약'이란 말처럼 보약이 될 수 있는 보양 밥과 보양탕 요리 '보양식 먹고 하이킥'을 주제로 요리를 요청했다.

  • ▲ [15분 레시피] 유현수 셰프의 '솥태미나'

    유현수는 겨우살이와 상황버섯을 우린 물로 지은 밥에 문어, 전복, 장뇌삼 등을 올린 영양 돌솥밥과 수삼 무침과 표고버섯 장아찌, 들깨 미역국 '솥태미나'를 요리했다. 유현수의 요리를 맛본 최민용은 "보양이 되는 듯 몸에 확 퍼진다"며 "미역국은 처음 맛보는 맛이었다"고 평했다.

  • ▲ [15분 레시피] 이연복 셰프의 '굿럭탕'

    이연복은 우럭을 갈아 만든 완자와 전복달걀전병에 각종 약재를 우린 국물을 곁들인 보양탕 '굿럭탕'을 완성했다. 최민용은 이연복의 요리를 맛본 후 "아무리 많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담백한 맛이다"며 "시간이 갈수록 요리의 깊이가 느껴진다"고 평했다.

    최민용은 유현수를 우승자로 선택했다. 이어 최민용은 "유셰프님이 생각지 않은 미역국을 내주셔서 거기에 의미를 뒀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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