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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CF] 예지원·최민용, 광고서 명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

기사입력 2017.02.17 15:41
  • 한국화이자제약 '센트룸' 광고 영상 화면캡쳐
    ▲ 한국화이자제약 '센트룸' 광고 영상 화면캡쳐

    배우 예지원과 최민용이 촬영한 '센트룸' 광고가 공개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예지원과 최민용을 모델로 고전 명화를 패러디한 '센트룸이 필요한 순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세계적인 명화로 손꼽히는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와 장 프랑수아 밀레 '이삭 줍는 여인들', 자크 루이 다비드 '알프스 산맥을 넘는 나폴레옹' 등 대중들이 잘 아는 작품들이 등장한다.

    광고 속 배우 예지원은 초점 없이 한 곳만을 응시해 눈이 침침해진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와 하루 종일 허리를 굽힌 채 뼈 건강의 악화를 호소하는 '이삭 줍는 여인들'로 변신했다. 또 최민용은 체력 고갈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나폴레옹을 열연해 뼈 건강과 눈, 체력 개선이 요구되는 '센트룸이 필요한 순간'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 ▲ 센트룸이 필요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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