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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미식이 오믈렛' vs. 유현수 '꿀먹었삼'

기사입력 2017.02.14 14:24
  • 미카엘 '미식이 오믈렛' vs. 유현수 '꿀먹었삼' /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 미카엘 '미식이 오믈렛' vs. 유현수 '꿀먹었삼' /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윤두준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윤두준은 엄마의 김치와 잘 어울리고, 먹으면 가슴을 뛰게 할 '엄마 김치와 만나면 두준두준한 요리'를 주제로 요청했다. 이에 유현수는 양배추롤 위에 구운 꿀삼겹살을 올린 '꿀먹었삼'을, 미카엘은 김치를 곁들인 오믈렛과 두부튀김 '미식이 오믈렛'으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 ▲ [15분 레시피] 미카엘 셰프의 '미식이 오믈렛'
    미카엘은 양념해 볶은 삼겹살을 두부 달걀지단으로 감싼 오믈렛에 두부튀김과 김치를 곁들인 '미식이 오믈렛'을 완성했다. 윤두준은 '미식이 오믈렛'을 크게 한입 맛본 후 "와아~ 전체적으로 다 부드럽다"며 "처음 먹어보는 요리인데 좋다"고 평했다.
  • ▲ [15분 레시피] 유현수 셰프의 '꿀 먹었삼'

    유현수는 군고구마와 총각무 장아찌를 넣은 양배추 롤에 꿀생강청과 사과로 만든 소스를 발라 구운 삼겹살을 곁들인 '꿀먹었삼'을 요리했다. 유현수의 요리를 맛본 윤두준은 "소스의 밸런스가 너무 좋다"며 "설명하기엔 단어가 부족하다"며 감탄사를 연신 쏟아냈다.

    선택의 순간, 윤두준은 고민 끝에 미카엘을 우승자로 선택했다. 윤두준은 "맛으로는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 단순히 개인의 취향이었다"며 "먹자마자 어머니의 김치가 생각났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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