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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젊은 피아니스트 다비드 프레이(David Fray)가 발매한 2017년 쇼팽의 야상곡 음반 'Chopin : Piano Works'은 쇼팽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명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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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비드 프레이 ‘Chopin : Piano Works‘ 앨범 자켓
다비드 프레이는 활동하는 동안 쇼팽의 음악을 녹음하지 않았었다. 그가 녹음해서 발매한 이 음반은 쇼팽의 야상곡 7곡, 마주르카 3곡, 폴로네이즈, 왈츠와 즉흥곡으로 구성된 음반이다. 감성적인 연주가 인상적인 다비드 프레이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쇼팽 음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그(쇼팽)의 음악은예상치 못한 감정과순간의 영감으로 심장을 고동치게 한다(His music palpitateswith a sense of the unexpected,the inspiration of the mo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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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비드 프레이 (다비드 프레이 홈페이지 제공)
‘꽃미남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다비드 프레이가 어떤 감수성으로 쇼팽을 연주했는지 2017년 발매된 음반 ‘Chopin : Piano Works’로 우리 귀에 익숙한 쇼팽의 음악을 만나보자.쇼팽: 야상곡 2번 내림 마장조 작품번호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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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pin : Nocturne No.2 In E Flat Major Op.9-2
다비드 프레이 연주 영상 -
- ▲ Chopin: Nocturne Op.48 No.1 in C Minor 연주 영상
쇼팽 : 야상곡 10번 내림 가장조 작품번호 32-2 -
- ▲ Nocturne No. 10 in A-Flat Major, Op. 32 No. 2
쇼팽 : 마주르카 40번 바단조 작품번호 63-2 -
- ▲ Mazurka No. 40 in F Minor, Op. 63 No. 2
쇼팽 : 왈츠 9번 내림 가장조 작품번호 69-1 `고별` -
- ▲ Chopin : Waltz No.9 In A Flat Major Op.69-1 `Farewell`
- 이찬란 기자 chanl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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