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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다이애나 빈 20주기 맞아 켄싱턴 궁에 조각상 세운다

기사입력 2017.02.02 10:38
  • 사진출처: 위키피디아
    ▲ 사진출처: 위키피디아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별세 20주기를 맞아 런던 켄싱턴 궁에 그의 조각상이 세워진다.

    BBC방송에 따르면 다이애나 빈의 아들인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자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20년이 됐다"며 "어머니가 영국과 세계에 끼친 긍정적인 영향을 되새길 때가 됐다"고 조각상 추진 의사를 밝혔다.

    켄싱턴 궁은 생전 다이애나 빈이 거주했던 곳으로, 조각상은 켄싱턴 궁내 공공장소에 건립될 예정이다.

    지난 1981년 찰스 왕세자와 결혼한 다이애나 빈은 불화 끝에 1996년 이혼했다. 이듬해인 1997년 8월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파파라치의 추격을 피해 고속 질주하다가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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