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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킹' 상위 1% 검사, 조인성 슈트 패션

기사입력 2017.02.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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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파크랜드 제공

    얼굴이 열일하는 배우 조인성과 정우성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작으로 꼽힌 영화 '더 킹'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더 킹'은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다. 특히 상위 1% 검사 역을 맡은 조인성의 슈트 스타일링은 연일 화제가 되며 주목받고 있다. 영화 속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조인성의 슈트 패션을 만나보자.

  • '그레이·블랙' 솔리드 컬러의 슈트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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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파크랜드 제공
    슈트의 정석을 보여준 조인성은 그레이, 블랙 등 무채색의 솔리드 컬러를 착용하며 캐릭터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조인성은 그레이 컬러 슈트에 연한 블루 셔츠를 매치한 뒤 블랙 코트를 착용하거나 딥 그레이 컬러 슈트를 화이트 셔츠와 함께 연출하는 등 베이직한 컬러 슈트로 절제되고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조인성의 큰 키와 실루엣을 살려주는 슈트는 깔끔하고 남자다운 이미지를 잘 살려주었다.
  • '스트라이프·격자·보태니컬' 다양한 패턴의 타이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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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파크랜드 제공

    깔끔하고 포멀한 솔리드 컬러 수트에 위트 있는 패턴 타이를 더해 감각적인 검사 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조인성은 슈트와 함께 스트라이프, 격자, 보태니컬 패턴 타이를 매치하며 날카로운 이미지와 패셔너블한 검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영화 속에서 조인성이 착용한 보태니컬 패턴의 타이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스트라이프 패턴의 타이는 세련미를 연출할 수 있어 비지니스룩에서 꼭 필요한 안성맞춤 아이템으로 꼽힌다.

  • '노 타이' 비즈니스 캐주얼룩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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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파크랜드 제공
    영화 속에서 조인성은 편안한 분위기의 상황과 장소에서 타이를 착용하지 않은 '노 타이'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타이 없이 셔츠의 윗단추를 푼 조인성은 냉철한 검사의 모습은 버리고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영화 속에서 조인성은 화이트, 그레이 등 솔리드 컬러 셔츠를 주로 착용했지만 일상속에서 스트라이프 패턴의 연한 핑크나 블루 컬러의 셔츠를 활용하면 더욱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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