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알렉스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알렉스는 여자친구와 싸우고 난 뒤 화를 풀어줄 수 있는 요리 '멀리서 멀리서 멀리서 그대가 올 요리'를 주제로 요청했다. 김풍은 돼지목살과 양배추를 이용한 중국식 덮밥 '둘이서 한 덮밥'을, 이재훈은 살치살 스테이크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소스를 곁들인 '알렉스테이크'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
- ▲ [15분 레시피] 이재훈 셰프의 '알렉스테이크'
이재훈은 허브로 훈연한 살치살 스테이크에 발사믹,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소스를 곁들인 요리 '알렉스테이크'를 완성했다. 알렉스는 이재훈의 요리를 한입 맛본 후 "화를 못 낼 것 같다"며 "정말 맛있다. 육즙이 살아 있고 소스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며 극찬했다. -
- ▲ [15분 레시피] 김풍 작가의 '둘이서 한 덮밥'
김풍은 돼지목살과 양배추 볶음을 올린 중국식 덮밥 요리 '둘이서 한 덮밥'을 요리했다. 김풍의 요리를 맛본 알렉스는 크게 웃으며 "맛있다"며 "먹어봐야 맛을 안다"고 평했다.
알렉스는 김풍을 우승자로 선택했다. 알렉스는 "요리하는 사람의 심정이 중요하다"며 "둘이 싸웠으면 좀 투덜거리면서 요리하고 툭 건넬 수 있는 요리가 좀 더 좋을 것 같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