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나홀로 설을 보내는 '혼밥족'들을 위한 '명절 도시락' 출시

기사입력 2017.01.23 16:59
1인 가구의 증가로 가족이 함께 모이는 설날에도 혼자 지내는 나홀로족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명절 특수를 맞아 고향을 찾지 않는 나홀로족을 위해 편의점에서는 각종 명절 도시락이 선보이고 있다. 동그랑땡, 불고기, 오색전 등 정유년 설날을 맞아 명절 음식을 담은 도시락을 알아보자.
  • GS25 '명절 도시락'
    가격 6000원
  • 이번에 선보이는 GS25의 '명절 도시락'은 흑미밥에 돈불고기찜, 동그랑땡, 오색전, 잡채 등 명절에 즐겨먹는 음식 등 총 10가지 반찬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6000원이다. 깜짝 이벤트로 설 명절도시락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컵라면도 증정한다.
    미니스톱 '신년맞이 일품도시락'
    가격 5000원
  • 미니스톱 '신년맞이 일품도시락'은 흑미밥에 오색전, 고기산적구이, 잡채 등 명절 반찬에 고추장불고기와 메추리알장조림 등을 추가해 총 10가지 반찬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5000원이다. 미니스톱은 오는 29일까지 신년맞이 일품도시락을 포함한 순창고추장불고기 도시락, 언양식 바싹불고기 도시락, 청송식 닭불고기 도시락 총 4종 중 1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비락식혜나 청정샘물을 증정한다.
    CU '설날 간편식' 4종
    가격 1200원~5000원
  • 설 명절을 맞아 강원도 횡성한우로 만든 간편식 4종을 17일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 먼저 '횡성한우 불고기 도시락'은 횡성한우로 만든 불고기 외에 전, 너비아니, 새송이볶음 등 총 7가지 반찬을 담았다. 가격은 5000원이다. 함께 출시된 '횡성한우 버거' 가격은 3500원, '횡성한우 불고기 김밥'은 3000원, 참깨밥에 불고기 토핑을 넣은 횡성한우 삼각김밥은 12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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