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0.6%는 겨울철 사무실 난방온도가 '춥다, 온도를 더 높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체감하는 회사의 난방 수준으로 41.0%가 '춥다 싶을 정도로 난방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적당하다'는 29.2%를 차지했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겨울철 적정 난방온도와 겨울철 사무실 고민거리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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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겨울철 권장 난방온도 20도 이하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가에 직장인 50.6%가 '춥다. 온도를 더 높여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적당하다'는 42.3%, '덥다, 온도 낮춰야 한다'는 7.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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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하는 사무실의 난방 수준으로는 '춥다 싶을 정도로 난방을 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41.0%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적당하다'는 29.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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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생각하는 2016년 겨울철 적정 난방온도로는 권장 난방온도보다 3도 높은 23도였다. 2015년 25도보다 2도 낮아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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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체감하는 겨울철 사무실 고민거리로는 '건조한 사무실에서 상할 피부' 64.0%, '사무실에서도 피할 수 없는 추위' 34.2%, '너무 높은·낮은 사무실 온도' 25.5% 등의 답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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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겨울철 사무실 고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따듯한 차와 물을 자주 마신다' 45.2%, '개인용 가습기, 무릎담요 등 겨울철 사무실 용품을 이용한다' 34.5%, '미스트, 수분크림 등의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한다' 10.0% 등의 답변이 있었다.
-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고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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