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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10명 중 3명이 우리 사회가 교육수준에 의해 차별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통계의 '서울서베이2015' 보고서 '통계로 본 서울시민의 사회의식'에 따르면 우리 사회에서 받는 가장 큰 차별 요소에 대한 질문에 28.7%가 '교육수준'을 꼽았다. 교육수준으로 인해 차별받는다는 생각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30대 이하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소득수준' 25.4%로 1위와 비슷한 수치로 2위를 차지했고, '직업' 14.9%, '외모' 8.9%, '나이' 7.5%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국적' 6.5%, '성별' 5.9%, '출신 지역' 1.1%, '종교' 1.0% 등으로 인한 차별을 받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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