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일 스포츠서울닷컴이 두 사람이 2년째 교제 중이라며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사진을 공개했다. 그로부터 4일 후 김혜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측근에 따르면 70년생 동갑내기인 이들은 2006년 영화 '타짜'에 함께 출연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11년 3년간의 열애 종지부를 찍고 결별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지난 2013년 1월 1일, 당시 군복무 중이었던 비와 김태희의 다정한 데이트 사진을 포착해 단독 보도한 바 있다.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1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호감을 가지고 상대방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고 밝혔다. 비와 김태희 커플은 현재도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디스패치는 2014년 1월 1일 이승기와 윤아가 2013년 9월부터 4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는 등 풋풋한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만나는 단계"라며 "좋은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아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현재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이승기와의 열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후 2015년 8월 이승기와 윤아는 연인에서 좋은 동료로 결별했다.

2015년 1월 1일엔 그동안 친구사이라고 주장했던 이정재와 임세령의 열애설이 사실로 보도됐다. 디스패치는 이정재와 임세령의 데이트 장면을 촬영한 사진과 내용을 기사로 보도했다. 1일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와 임세령씨는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디스패치는 지난 2016년 1월 1일 김준수와 하니의 데이트 모습들을 포착해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지는 6개월 째로 서로를 향한 팬심으로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1년 만에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

디스패치는 이외에도 2013년 7월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데이트를 단독으로 포착했다. 또 2015년 3월 영국에서 이민호, 수지의 열애 현장을 포착한데 이어 드라마 '피노키오'로 열연했던 이종석, 박신혜의 열애설, 2016년 4월 카이와 크리스탈의 데이트 장면 보도 등 연예계의 열애 기사로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2017년 신년을 앞두고, 이번엔 어떤 커플의 열애 소식이 보도될지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