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위 트럼프·40위 이재용, 1위는?

기사입력 2016.12.28 16:40
  •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74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1위 차지한 사람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다. 푸틴은 매년 발표되는 이 순위에서 4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며, 영향력은 물론 재력과 권력 및 활동 분야까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됐다.

    2위는 미국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 도널드'가, 3위는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이, 4위는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5위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 중 가장 순위가 높은 사람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40위였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연임에 성공한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42위에 올랐다. 지난해 43위였던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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