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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용 '에너지음료' 카페인 가장 많은 것은 '야(YA)', 낮은 제품은?

기사입력 2017.11.29 09:08
에너지 음료는 피로회복, 졸음예방 등의 목적으로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층도 많이 마신다. 하지만 시판되는 에너지 음료 대부분이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으며, 5개의 제품은 카페인 함량이 캔 커피 한 캔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 섭취 시 주의가 요구된다. 시중 에너지 음료 중 가장 카페인 함량이 높은 제품은 삼성제약의 '야(YA)'로 한 캔에 162.4mg이었다. 시중 에너지 음료 20개 제품 중 가장 카페인 함량이 높은 제품과 낮은 제품은 무엇인지, 그리고 성인부터 임산부, 청소년의 하루 적정 카페인양은 얼마인지 살펴보자.
  • 시중 에너지 음료 중 가장 카페인 함량이 높은 제품 1위는 삼성제약의 '야(YA)'로 한 캔에 162.4mg이었다. 이어 케이포스파워에너지(심우) 98.3mg, 몬스터에너지(코카콜라음료) 93.8mg, 몬스터에너지울트라 (코카콜라음료) 91.3mg, 에너지드링크부스타(부스타코리아) 78.2mg 순으로 카페인 햠량이 높았다. 한편 아세의 '과라나아구아나보카'는 카페인 함량이 한 캔당 1mg으로 조사한 제품 중 가장 낮았다.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고한 카페인 하루 섭취 권장량은 성인 400㎎, 임산부 300㎎, 어린이·청소년 2.5mg/kg(체중) 이하다.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의 개인별 섭취량을 고려해 하루 최대 섭취권고량 이하로 마시는 것이 올바른 음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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