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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음식 준비가 부담스럽다면? 간단하게 준비하는 파티 음식

기사입력 2017.11.23 16:31
  •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2016년도 일주일이 채 남지 않았다.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끼리 친구끼리 모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장기간 불황이 이어지면서 거창한 송년회 대신 집에서 지인들과 연말을 보내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한 해를 정리하며 집에서 준비하는 홈파티, 분위기 따라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무엇이 있을까?


    요리
    양식부터 중식, 일식까지… 요리에 서툰 이들을 위한 간편식

  • 사조해표 '연어레시피 스테이크 2', 청정원 '휘슬링쿡 사천식 고추잡채'와 '닭다리 연근조림'/사진 업체제공
    ▲ 사조해표 '연어레시피 스테이크 2', 청정원 '휘슬링쿡 사천식 고추잡채'와 '닭다리 연근조림'/사진 업체제공
    홈파티가 유행이라지만, 요리에 서툰 이들에게는 메뉴 선정부터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요리에 서툴어도 쉽게 근사한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볶기만 하면 되는 간편식이다. 시중에는 다양한 간편식이 나와있어 비싼 레스토랑에서나 먹을 법한 다양한 별미를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리면 연어 스테이크, 돼지고기·피망·버섯 등 6가지 채소를 넣고 두반장으로 매콤하게 맛을 낸 사천식 고추 잡채, 유자 과즙으로 풍미를 살린 일본 나가사키식 닭고기 요리 등을 쉽게 완성할 수 있다.

    음료
    분위기는 살리고, 부담은 줄인 간편한 칵테일

  •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패밀리', 하이트진로음료 '진로믹서 토닉워터'/사진 업체제공
    ▲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패밀리', 하이트진로음료 '진로믹서 토닉워터'/사진 업체제공
    칵테일은 낮은 도수와 쉬운 제조법으로 연말 분위기를 내는 파티 음료로 적합한데, 최근에는 섞어 마시는 음료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토닉워터에 진(gin)을 섞고 레몬, 라임 등을 넣어 마시는 칵테일은 적당한 탄산으로 청량감을 더한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료를 준비하면, 과식을 막고 상큼한 맛과 향으로 연말 분위기도 살릴 수 있다.
    디저트
    정성 담아낸 간편 디저트

  • 베티크로커 '티라미수 믹스',
 CJ제일제당 '쁘띠북 에디션'/사진 업체제공
    ▲ 베티크로커 '티라미수 믹스', CJ제일제당 '쁘띠북 에디션'/사진 업체제공
    지인들과 모여 음식과 이야기를 나눌 때 달콤한 디저트가 빠질 수 없다. 베이킹을 하고 싶지만 오븐이 없어 포기했다면, 섞기만 하면 되는 디저트 패키지를 이용해보자. 제품과 동봉된 티라미수 비스킷과 휘핑크림, 우유만 있으면 오븐 없이도 손쉽게 티라미수를 만들 수 있어 베이킹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도 쉽게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또한, 푸딩 두 제품을 사면 인기 있는 시(詩)가 적힌 쁘띠북을 주는 한정 에디션은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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