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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서현진,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매력적인 캐릭터

기사입력 2017.12.24 08:06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속 캐릭터와 크리스마스를 보낸다면 어떨까.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도깨비' 김신(공유 분)과 서현진이 열연한 '또 오해영'의 오해영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드라마 캐릭터로 선정됐다. 남녀가 꼽은 매력적인 드라마 캐릭터 순위를 알아보자.
  • 피앰아이(PMI)와 틸리언에서 올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드라마 속 캐릭터를 조사한 결과, 남성은 '또 오해영'의 '오해영(서현진 분)'을, 여성은 '도깨비'의 김신(공유 분)을 꼽았다.

    여성 응답자 25.6%는 ‘도깨비’의 김신(공유 분)을 꼽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속 '도깨비' 김신은 전지전능한 능력과 자상함을 갖춘 캐릭터로 여성들이 꿈꿔왔던 이상형을 보여주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30대 여성에게서 27.8%로 가장 인기가 높게 나타났고, 그 뒤로 40대 여성(26.8%) 순이었다.

    이어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이영(박보검 분)이 12.3%로 2위를 차지했고, '태양의 후예' 속 유시진(송중기 분)이 11.2%로 3위에 올랐다.
  • 반면 남성 응답자는 '또 오해영'의 오해영(서현진 분)을 1위로 꼽았다. 짠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오해영'의 현실감 넘치고 매력적인 캐릭터는 아직도 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40대 남성에게서 15.3%로 가장 인기가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30대 남성(12.4%)이 호감을 보였다.

    이어 따뜻하고 털털한 '닥터스’의 유혜정(박신혜 분)이 9.0%로 2위, 'W'의 오연주(한효주 분)가 8.8%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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