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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풍당풍당면' vs. 이원일 '언더 더 씨'

기사입력 2016.12.20 17:12
  • 김풍 '풍당풍당면' vs. 이원일 '언더 더 씨'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 김풍 '풍당풍당면' vs. 이원일 '언더 더 씨'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거미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거미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해산물 요리 '보이지 않아 새로운 해산물 요리'를 주제로 요청했다. 이원일은 버터포치수프에 말아먹는 해산물 시리얼 '언더 더 씨'를, 김풍은 해산물을 넣어 만든 매콤한 당면 볶음 '풍당풍당면'으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 ▲ [15분 레시피] 김풍 작가의 '풍당풍당면'
    김풍은 돼지고기와 명란젓을 곱게 갈아 당면과 함께 볶아낸 사천요리 '풍당풍당면'을 완성했다. 거미는 김풍 요리를 맛본 후 "맛있다. 먹어본 맛이다"며 "중국 느낌이 난다. 중국 요리를 먹고 싶은데 좋아하는 당면이 들어가 좋다"고 평했다.
  • ▲ [15분 레시피] 이원일 셰프의 '언더 더 씨♬'

    이원일은 튀긴 당면과 튀긴 퀴리를 버터포치수프에 말아서 먹는 요리 '언더 더 씨'를 요리했다. 이원일 요리를 맛본 거미는 "튀겼지만 튀긴 느낌이 없다"며 "해산물이 가진 맛을 수프가 다른 맛을 느끼게 한다"고 평했다.

    새로운 해산물 요리를 강조한 거미는 이원일을 우승자로 선택했다. 거미는 "입맛에는 김풍요리가 맞지만, 해산물이 들어가야 했는데 부족했다"며 "이원일 셰프 요리는 새로웠고, 귀리의 식감이 나와 맞았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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