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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1분] '낭만닥터 김사부' 13회 서현진, 유연석 걱정에 응급실 지원

기사입력 2016.12.20 15:34
  • 사진='낭만닥터 김사부' 화면 캡쳐
    ▲ 사진='낭만닥터 김사부' 화면 캡쳐

    '낭만닥터 김사부' 13회에서는 메르스 환자 격리병동에 들어가 환자를 돌보겠다고 나서는 김사부(한석규 분)와 김사부를 대신해 들어가겠다는 윤서정(서현진 분)의 대립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 27.13%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돌담병원 응급실에 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가 있어 폐쇄되고, 강동주(유연석 분)는 자신이 격리된 하이브리드룸 안에 가겠다며 진정한 의사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들의 진찰을 맡았던 강동주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앓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지고 만다.

    김사부는 신 회장 수술을 앞두고도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격리된 응급실에 들어갈 준비를 마친다. 이때 윤서정이 자신이 들어가겠다며 "저 안에 있는 사람들한테 필요한 의사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인 저다"라고 말하며 김사부와 대립하는 장면이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윤서정은 응급실에서 강동주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강동주에 대한 걱정과 환자를 돌볼 의사가 한 명도 없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김사부의 만류에 전혀 동요되지 않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3회 평균 시청률은 전국 기준 22.6%, 수도권 기준 2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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