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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12월 출시된 CJ제일제당의 즉석밥 '햇반'이 탄생 20주년을 맞았다. 전자레인지에서 2분만 돌리면 갓 지은 밥맛을 볼 수 있는 햇반은 6개월간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게 한 기술로 새로운 개념의 가공밥 시장을 개척했다.
지난 20년간 햇반의 누적 판매량은 17억개를 넘어섰다. 이는 국민 1인당 30개 이상 먹을 수 있는 양이며, 용기 지름이 13.7cm인 햇반 17억 개를 나란히 줄을 세우면 지구를 6바퀴 정도 돌 수 있는 길이다.
-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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