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크리스마스'가 되면 다시 듣고 싶은 국내 가요

기사입력 2016.12.19 17:01
매년 12월이면 겨울 분위기와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노래한 겨울 윈터송이 인기다. 매해 새로운 시즌송이 발표되지만 여러 해 전 발표된 곡들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다시 진입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지나도 크리스마스가 되면 듣고 싶은 국내 원터송을 들으며 즐거운 연말연시를 느껴보자.
  • 미스터투 '하얀겨울'
  • ▲ 미스터투 '하얀겨울'
    남성 듀오 미스터 투의 ‘하얀 겨울’은 지난 1993년 발매한 곡으로, 20년 넘게 지난 요즘에도 많이 불리는 겨울 노래 중 하나다. 발라드지만 전반적으로 밝고 경쾌해 큰 인기를 얻었다.
    터보 'White Love'
  • ▲ 터보 'White Love'
    1998년 터보 4집에 수록된 'White Love'는 겨울이면 생각나는 노래다. 경쾌한 멜로디와 종소리로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눈 내리는 모습을 아름다운 가사로 표현했다.
    박효신 ‘눈의 꽃’
  • ▲ 박효신 '눈의 꽃'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 곡. 애틋한 멜로디와 더불어 박효신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이 곡의 슬픈 감성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김용준·가인 'Must have love'
  • ▲ 김용준·가인 'Must have love'
    SG워너비의 김용준과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부른 'Must have love'는 2006년 곡으로 시즌송의 대표곡으로 꼽힌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가 돋보인 이 곡은 김용준과 가인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듣는 이들로 하여금 달달한 느낌을 들게 한다.
    아이유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 ▲ 아이유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는 2010년 12월 아이유가 발표한 곡. 신사동호랭이가 작곡한 이 곡은 아이유가 팬들에게 선물하는 고백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미리 크리스마스를 맞은 듯 행복해하는 연인들을 그린 노래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크리스마스니까’
  • ▲ 젤리피쉬 '크리스마스니까'
    '크리스마스니까'는 젤리피시의 소속 가수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빅스 등이 참여했다. 이 곡은 지난 2012년 발매된 노래로 사랑을 고백하기 전 설레는 마음을 따뜻한 선율로 들려주는 곡이다.
    엑소 '12월의 기적'
  • ▲ EXO_12월의 기적 (Miracles in December)
    '12월의 기적'은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곡이다.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그녀를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는 애절한 마음을 담아 감성을 더욱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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