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만두 널 사랑해' vs. 김풍 '똑같은 쌈은 강요하지마'

기사입력 2016.12.14 17:41
  • 정호영 '만두 널 사랑해' vs. 김풍 '똑같은 쌈은 강요하지마'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 정호영 '만두 널 사랑해' vs. 김풍 '똑같은 쌈은 강요하지마'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강타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강타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느낌의 인스턴트 요리 '인스턴트 더 퓨처'를 주제로 요청했다. 정호영은 인스턴트 만두로 만든 치즈&카레맛 고로케 '만두 널 사랑해'를 김풍은 춘빙에 싸먹는 크림치즈 고등어 소스 '똑같은 쌈을 강요하지마'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 ▲ [15분 레시피] 정호영 셰프의 '만두 널 사랑해'
    정호영은 인스턴트 군만두 속을 이용해 치즈를 넣은 것과 매콤한 맛을 낸 일본식 고로케 '만두 널 사랑해'를 요리했다. 정호영 요리를 맛본 강타는 "치즈는 부드럽고, 겉은 바삭바삭하다"며 "매운 카레맛은 최고다. 아이들 간식에 좋을 것 같다"고 평했다.
  • ▲ [15분 레시피] 김풍 작가의 '똑같은 쌈을 강요하지마'

    김풍은 고등어 통조림을 우유와 다진 마늘을 넣어 끓이고 춘빙에 싸먹는 '똑같은 쌈은 강요하지마'를 완성했다. 김풍 요리를 먹기 꺼려하던 강타는 한입 맛본 후 "맛있다. 춘빙이 굉장히 쫄깃쫄깃하다"며 "소스도 괜찮다"고 평했다.

    우승자 선택의 순간, 고민하던 강타는 정호영을 선택했다. 강타는 "누구나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이고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음식이었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