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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제프 베저스 아마존 최고경영자, 마윈 알리바바 회장,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등 세계 억만장자들이 10억달러(1조1690억원)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펀드를 조성한다.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BEV, Breakthrough Energy Ventures)'라는 이 펀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신기술을 가진 기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BEV 조성을 주도한 빌 게이츠는 "우리의 목표는 다음 세대에게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저렴하며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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