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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같은 가짜가 나타났다! '페이크 퍼' 아이템

기사입력 2016.12.14 18:09
겨울이면 찾게 되는 대표적인 아이템 퍼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페이크 퍼'가 대세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조모피 또는 인조 털이라 부르는 '페이크 퍼'는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페이크 퍼를 만드는 기술이 발전하고 있어 보온성은 물론 천연 모피와도 눈으로 쉽게 구별하기 힘들어졌다. 겨울철, 동물 보호에 앞장서면서 스타일리시함 까지 챙길 수 있는 '페이크 퍼' 아이템을 만나보자.
  • 다채로운 컬러의 퍼 아우터
  • 1.오즈세컨(O'2nd), 2. 랩(LAP), 3. 비이커(BEAKER), 4. 뎁(DEBB), 5,6. 몰리올리(molliolli) /  업체 제공
    ▲ 1.오즈세컨(O'2nd), 2. 랩(LAP), 3. 비이커(BEAKER), 4. 뎁(DEBB), 5,6. 몰리올리(molliolli) / 업체 제공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페이크 퍼 아우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천연 모피에서 표현하기 힘든 컬러와 독특하고 과감한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으며 소재도 진짜 모피에 견줄 만큼 더욱 고급스러워졌다.

    1. 여러 가지 컬러의 조합이 예쁘게 어우러진 베스트 오즈세컨 '퍼 베스트' 59만 8천 원.
    2. 강렬한 레드 컬러의 캐주얼한 자켓  랩 '페이크 퍼 자켓' 19만 9천 원.
    3. 화려한 블루컬러가 돋보이는 짧은 기장의 아우터 비이커 '크롭 퍼 코트 블루' 59만 5천 원.
    4. 보기만 해도 상큼한 파스텔 핑크 컬러의 퍼 코트 뎁 '스위트캔디 페이크퍼 코트' 39만 8천 원.
    5. 고급스러운 레오파드 무늬로 넥부분의 퍼가 분리되어 따로 착용 가능한 몰리올리 '호피 자켓' 38만 9천 원.
    6. 블루와 그린 두 가지 컬러 조합이 상큼한 몰리올리 '투톤 숏베스트' 18만 9천 원.

  • 패션의 포인트 '퍼 액세서리'
  • 1,2. 랩(LAP), 3. 세컨플로어(2nd floor), 4. 캉골(KANGOL), 5. 몰리올리(molliolli), 6. 꼼므알(COMME.R) / 업체 제공
    ▲ 1,2. 랩(LAP), 3. 세컨플로어(2nd floor), 4. 캉골(KANGOL), 5. 몰리올리(molliolli), 6. 꼼므알(COMME.R) / 업체 제공
    의류뿐만 아니라 머플러, 모자, 가방 등의 액세서리로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데 퍼 재킷이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해보자. 페이크 퍼 액세서리는 다양한 스타일과 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작지만 밋밋한 패션이나 데일리 룩을 업그레이드해주는 만능 아이템이다. 또한, 페이크 퍼 머플러나 모자는 발랄하고 경쾌한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동시에 겨울철 따뜻하게 보온을 해주는 아이템이다.

    1. 강렬한 핑크 컬러와 풍성한 퍼가 돋보이는 백 랩 '페이크 퍼 동그리 크로스 백' 4만 9천 원.
    2. 신발 주머니 같은 귀여운 스타일에 자꾸만 손이 가는 부드러운 퍼가 특징인 백 랩 '페이크 퍼 바구니 토트백' 5만 9천 원.
    3. 추운 겨울 코트 안에 착용하면 따뜻함을 보장해 주는 세컨플로어 '후드 머플러' 15만 5천 원.
    4. 산이나 스키장 등 여행의 필수제품으로 리본을 풀면 귀까지 덮을 수 있는 캉골 '트래퍼 햇' 12만 9천 원.
    5. 머플러 대신 코트에 착용하면 따뜻함과 스타일리쉬함 까지 챙길 수 있는 몰리올리 '컬리쉬 넥워머' 7만 9천 원.
    6. 오렌지 컬러와 풍성한 퍼가 돋보이는 원통 스타일의 버킷백 꼼므알 '퍼피 백' 19만 8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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