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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10회, 한석규 "최선을 다하면 돼. 거기에만 집중해" 서현진 위로

기사입력 2016.12.07 15:56
  •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화면 캡쳐
    ▲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화면 캡쳐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6중 추돌사고 환자들을 치료하는 돌담병원 의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서정(서현진 분)은 이송된 할머니 환자가 급작스럽게 숨을 쉬지 않자 환자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할머니의 남편은 "우리 이런 거 안 하기로 했다"며 윤서정의 행동을 멈추게 했고, 결국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게 되자 서정은 마음 아파했다.

    김사부(한석규 분)는 윤서정을 불러 서정이 최선을 다해 살린 환자 곁으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의사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딱 한 가지뿐이야. 환자를 통해서"라며 "오로지 그거 하나뿐이다. 살고 죽는 문제까지 네가 책임지려고 하지말어. 넌 그냥 배운 대로 최선을 다하면 돼. 거기에만 집중해"라고 위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0회 평균 시청률은 전국 기준 22.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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