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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광고 1] 기발하고 재미있는 한 장의 포스터

기사입력 2016.12.07 09:47
크리스마스 시즌은 기업들에게는 중요한 프로모션 기간이다. 이미지 한 장으로 기업이나 제품의 특성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게 표현한 기발한 광고에서부터 단순히 크리스마스의 이미지에 브랜드를 겹친 이미지 광고, 추운 겨울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 광고까지 다양한 광고가 제작된다. 브랜드의 이미지를 단 한 장의 이미지에 담은 기발한 아이디어의 광고들을 만나보자.
  • 나이키 'Just do it'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들고 지붕의 굴뚝으로 슬램덩크를 날리러 점프를 뛰는 이 광고. 나이키를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 반열에 올려 놓은 농구스타 마이클 조던과 광고카피 'Just do it'을 절묘하게 패러디한 광고다. 한 눈에 봐도 나이키임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 위에 산타클로스, 선물, 크리스마스를 잘 조합했다.

  • 세제 광고

    원래는 빨간색이어야 할 산타클로스 옷이 분홍색으로 변색된 옷을 입고 좌절하고 있는 산타클로스를 포스트에 담은 이 광고는 세제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omino bianco의 광고다. 강력한 세제 효과를 표현한 것이 기발하다.

  • 세제 회사 Tide
    하얀 셔츠에 번진 볼펜 자국도 깨끗이 빨 수 있는 세제를 표현한 세제 회사 Tide의 크리스마스 광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이미지에 넣고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회사 브랜드에 잘 입힌 'wishing you a white christmas'라는 카피도 인상적이다.
  • 하이네켄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

    음주운전하지 말라는 이 광고는 역설적으로 맥주 회사 하이네켄의 광고다. 하이네켄은 기발한 프로모션과 광고로 유명한데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재미있는 광고를 많이 내어놓고 있다. 산타클로스가 음주를 하다 사고를 낸 이미지를 재미있게 표현했다.

  • 폭스바겐 '자동차 선물 주세요'

    독일의 자동차 회사 폭스바겐은 굴뚝에 자동차를 꽂아 놓고 자동차 선물을 원한다는 것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 렉서스 '자동차 썰매'

    렉서스는 산타클로스가 자동차 썰매를 크리스마스 광고로 내놓았다.

  • 렉서스는 산타클로스가 자동차 썰매를 크리스마스 광고로 내놓기도 했고, 벤츠는 '헤드라이트'라는 광고 제목 아래 하늘을 날고 있는 루돌프들이 일제히 벤츠의 심벌을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담아 광고를 보는 이들에게 하여금 강력한 브랜드 심벌 이미지를 머릿속에 각인시켰다.
    ▲ 렉서스는 산타클로스가 자동차 썰매를 크리스마스 광고로 내놓기도 했고, 벤츠는 '헤드라이트'라는 광고 제목 아래 하늘을 날고 있는 루돌프들이 일제히 벤츠의 심벌을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담아 광고를 보는 이들에게 하여금 강력한 브랜드 심벌 이미지를 머릿속에 각인시켰다.
    벤츠 '헤드라이트'

    벤츠는 '헤드라이트'라는 광고 제목 아래 하늘을 날고 있는 루돌프들이 일제히 벤츠의 심벌을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담아 광고를 보는 이들에게 하여금 강력한 브랜드 심벌 이미지를 머릿속에 각인시켰다.
  • DHL '크리스마스에도 배송은 계속 됩니다'

    택배 업체 DHL은 크리스마스에도 제 시간에 배송을 완료하겠다는 광고를 만들었다. 'Get it there o time'이라는 광고 카피와 배송차 한쪽으로 나와 있는 산타클로스의 발은 바쁜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를 동원해서라도 정확한 시간에 배송하겠다는 의지를 재치 있게 보여준다.

  • GPS 광고 - '크리스마스 교통 체증은 없다'

    교통 체증으로 인해 차 안에서 시무룩한 표정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이 광고는 GPS 광고다. 좋은 GPS를 사용해서 교통 체증을 피하라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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