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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국가 중 3번째로 갈등이 심한 국가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갈등요인이 많고 갈등관리 수준이 낮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사회갈등지수'는 사회갈등 '요인 지수'를 사회갈등 '관리 지수'로 나눈 값으로, 사회갈등 요인 지수가 높을수록, 사회갈등 관리 지수는 낮을수록 값이 커진다.
사회갈등지수 1위 국가는 멕시코(3.92), 2위는 터키(2.46)였다. 2015년 기준 OECD 평균 사회갈등지수는 1.13이었다. 일본(1.16)은 10위, 미국(1.05)은 14위에 올랐다.
-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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