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배우 이준기와 한지민이 '애인 삼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로 각각 선정됐다. 이준기는 '달의 연인'에서 왕소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연인을 향한 애틋한 사랑 연기를 선보여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외로운 가을에 애인 삼고 싶은 남녀 연예인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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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디노블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외로운 가을, 내 애인삼고 싶은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남자 연예인으로는 이준기가 1위를 차지했다. 이준기는 SBS 드라마 '달인 연인-보보경심려'에서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인 왕소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또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에서 조회수 18억 뷰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SBS 드라마 '달인 연인-보보경심려' 왕욱을 연기한 강하늘이 27%로 2위, 드라마 '공항가는 길'에서 유쾌하고 반듯한 서도우를 연기한 이상윤이 22%로 3위를 차지했다. -
애인 삼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는 한지민이 차지했다. 한지민은 영화 '밀정'에서 의열단 핵심 여성 단원인 연계순 역할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질투의 화신' 공블리 공효진이 2위,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한 최지우가 16%로 3위를 차지했다.
- 편집= 김경희 tongpl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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