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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부터 페미닌 룩까지… 겨울 패딩 스타일링법

기사입력 2016.11.28 13:36
얼어붙은 날씨와 칼 같은 바람에 체감 온도가 더욱 낮아지는 요즘,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아줄 패딩은 겨울에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다. 내 몸을 따뜻하게 감싸주면서 어떤 스타일이라도 연출할 수 있는 패딩을 만나보자.
  • 언제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스타일
  • 1. 폴앤조, 2. 에스제이에스제이, 3. 래트 바이티, 4. 브로큰맨션, 5. 칼린, 6. 스코노 / 각 업체 제공
    ▲ 1. 폴앤조, 2. 에스제이에스제이, 3. 래트 바이티, 4. 브로큰맨션, 5. 칼린, 6. 스코노 / 각 업체 제공
    겨울 필수 아이템인 다운 점퍼는 다른 아우터와 달리 원단 속에 충전재를 포함하고 있어 보온력이 우수하고, 길이와 실루엣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올해는 무릎 아래로 떨어지는 길이감과 오버사이즈로 넉넉한 스타일의 패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니트와 팬츠를 매치하면 캐주얼한 패션을 쉽게 완성할 수 있으며, 네오프렌 소재를 이용한 운동화나 털모자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패딩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 주말 데이트룩으로 안성맞춤 페미닌룩 스타일
  • 1,2.  제라르다렐, 3. 헤지스 레이디스, 4. 오즈세컨, 4,5. 랩, 6. 스코노 / 각 업체 제공
    ▲ 1,2. 제라르다렐, 3. 헤지스 레이디스, 4. 오즈세컨, 4,5. 랩, 6. 스코노 / 각 업체 제공
    패딩은 자칫 부해 보일 수 있어 스타일에 민감한 여성들은 꺼려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요즘에는 보온성은 살리면서 슬림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패딩을 원피스와 매치하면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룩으로 변신할 수 있다. 여기에 패딩 소재의 슬립온과 체인 백을 매치하면 주말 데이트 룩으로도 손색없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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