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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마이 무따아이가' vs. 오세득 '모시 돼진디?'

기사입력 2016.11.22 13:05
  • 미카엘 '마이 무따아이가' vs. 오세득 '모시 돼진디?'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 미카엘 '마이 무따아이가' vs. 오세득 '모시 돼진디?'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주년을 맞아 방청객 초대와 각종 이벤트 등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야구 선수 이대호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대호는 아내의 고기 요리와는 다른 레시피의 색다른 고기 요리 '빅보이 입에 홈런 칠 고기 요리'를 주제로 요청했다. 미카엘은 무화과와 치즈로 속을 채운 소고기 스테이크 '마이 무따아이가'를 오세득은 각종 조개와 돼지고기로 매콤하게 요리한 '모시 돼진디?'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 ▲ [15분 레시피] 오세득 셰프의 '모시 돼진디?'
    오세득은 고추기름에 볶은 각종 조개에 돼지고기를 곁들인 '모시 돼진디?'를 요리했다. 먼저 오세득 요리를 맛본 이대호는 첫 맛에 감탄하며 "홈런이다"며 "한국 사람 입맛에 맞는 것 같다. 소주 한잔이 생각난다"고 평했다.
  • ▲ [15분 레시피] 미카엘 셰프의 '마이 무따아이가'

    미카엘은 무화과와 각종 치즈로 속을 채운 '소고기 스테이크'를 완성했다. 이대호는 미카엘 음식을 맛본 후 "스테이크를 많이 먹었는데 먹어본 중 가장 맛있다"며 "치즈와 무화과 향이 잘 어울린다. 홈런이다"고 평했다.

    우승자 선택에 고민하던 이대호는 미카엘을 선택했다. 이어 이대호는 "스테이크를 많이 먹어봤지만 이런 맛은 처음이었다. 크림소스와 치즈, 무화과가 너무 맛있었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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