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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 64그루 나무, 손뜨개로 만든 겨울옷을 입다

기사입력 2016.11.18 10:00
  • 서울 정동 덕수궁 돌담길 나무가 알록달록한 뜨개실로 만든 옷을 입었다. 네이버 카페 '국자인' 회원들이 손뜨개 해서 만든 겨울옷을 64그루의 나무에 입혔다.

    '트리 허그(Tree Hug)'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 행사는 인터넷 교육 카페 '국자인' 회원들이 지친 아이들의 마음을 안아주자는 취지로 나무에 옷을 입힌 것이다. 카페 회원들은 지나가는 아이들이 뜨개옷을 입은 나무에 편하게 기대어 위안을 얻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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