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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평균 25도 이하로 선선하고 습도도 높지 않아 11월부터 3월까지가 여행 최적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홍콩은 짧은 비행시간과 다양한 볼거리 때문에 여행객 재방문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꼽힌다. 이에 여행박사는 최근 ‘홍콩·마카오 패스 서비스’를 런칭하고 이를 기념해 홍콩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할 필수 코스 3곳을 골라 소개했다.란타우 섬을 한눈에… '옹핑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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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남산 케이블카가 있다면 홍콩에는 ‘옹핑 케이블카’가 있다. 홍콩의 명물인 케이블카 옹핑 360은 통총역에서 란타우 섬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로 5.7km 길이를 이동하는 동안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란타우 섬을 조망할 수 있다. 세계 상위 10위의 풍광을 자랑하는 만큼 홍콩을 찾는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 중 하나로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케이블카를 탑승하면, 발밑의 짜릿한 전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페리타고 가는 '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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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에서 마카오를 빼놓고 오면 섭섭하다.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로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마카오는 쇼핑 외에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 홍콩 방문 시 곁다리로 함께 즐기고 오는 여행지다. 특히 마카오는 홍콩에서 페리를 이용하면 편도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 짧은 일정으로도 두 도시 여행이 충분히 가능하다. 홍콩과 마카오를 오가는 페리로는 '터보젯'과 ‘코타이젯’이 있다.주윤발도 찾은 수상 레스토랑… ‘점보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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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나라 홍콩 여행에 있어 맛집 방문은 필수다. 그중 야경을 바라보며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점보 킹덤을 추천한다. 이곳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콩의 수상 레스토랑으로 멋진 야경을 바라보며 해산물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맛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해 두 배의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여왕 엘리자베스 2세, 톰 크루즈, 주윤발 등 전 세계 유명인들이 많이 다녀가 더욱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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