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국내 첫 콘서트를 여는, 영국의 유명 록 밴드 '콜드플레이'의 히트곡들

기사입력 2016.11.16 16:12
2017년 4월 15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
영국의 유명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드디어 한국을 방문한다. 현대카드는 '슈퍼콘서트 22'를 통해 콜드플레이가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라 밝혔다. 콜드플레이 역시 SNS를 통해 우리나라 지도를 게재하며 한국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온라인에서 뜨거운 국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록 밴드 콜드플레이는 이름은 어색해도 그들의 노래 한 곡 정도는 들어봤을 정도로 수많은 명곡이 있다. 콜드플레이의 히트곡들을 만나보자.
  • 옐로우(Yellow)
  • ▲ 콜드플레이 -옐로우(Yellow) 영상
    2000년 3월 싱글 앨범으로 이 곡을 발표하며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 후 2000년 7월 발매한 정규 앨범 'Parachutes'의 수록하며 더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콜드플레이의 정규 앨범은 영국 앨범 차트에서 1위에 등극하는 영예를 누리며 미국과 영국의 라디오 방송에서 정기적으로 흘러나오게 된다. 그해 영국에서만 160만여 장이 팔리며 머큐리 음악상에 추천되기도 했다.
  • 인 마이 플레이스(In My Place)
  • ▲ 콜드플레이- 인 마이 플레이스(In My Place)영상
    2002년 8월에 발매된 2집 'A Rush Of Blood To The Head'에 수록된 곡으로 이 곡 외에도 "Clocks", "The Scientist"와 함께 인기를 얻게 되며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 이 앨범을 낸 후 2003년 12월 롤링 스톤즈 잡지의 독자들에 의해 그해 베스트 밴드로 뽑히게 되는 영광을 누린다.
  • 픽스 유(fix you)
  • ▲ 콜드플레이-픽스 유(fix you) 영상
    2005년 발매된 X&Y의 수록곡 중 하나로 오르간 소리와 함께 잔잔한 곡이지만 듣고 나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곡이기도 하다. 또한, 지금은 이혼한 전부인 배우 기네스 펠트로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 준 곡으로 기네스 펠트로의 부친이 물려준 오르간을 곡에 삽입해 더욱 큰 감동을 준다. 이 곡은 콜드플레이의 라이브 무대에서 가장 사랑받는 곡으로 유명하다.
  •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 ▲ 콜드플레이-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영상
    전주만 들어도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비바 라 비다'는 콜드플레이가 2008년 내놓은 4번째 앨범 수록곡이다. 호주와 유럽 전역 등에서 톱 10 히트를 기록했으며 이 곡 덕분에 2008년 베스트셀러 음반이 되었다.

  •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홈페이지 캡쳐
    ▲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홈페이지 캡쳐
    콜드플레이는 데뷔 후 2015년까지 7장의 정규 앨범을 냈으며 약 8,000만 장 이상의 음반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영국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 잡은 콜드플레이는 2017년 4월 15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16년 11월 23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현대카드 소지자에 한해 선예매가 시작되며, 11월 24일 낮 12시부터는 일반예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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